프로폴리스 원액 제품별 먹는 방법과 섭취시간

프로폴리스 제품별 먹는 방법

프로폴리스 제품별 먹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량에 따라서 하루 섭취량이 다르고 프로폴리스 원액 특성상 처음 드시면 생소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왼쪽이 선야타 그린 프로폴리스이고 오른쪽이 왁스그린이라는 브라질 제품입니다.

둘 다 브라질 현지 제품이에요. 색을 보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wax green (왁스그린) 이 sunyata (선야타) 보다 좀 더 진합니다.

진하다는 의미는 원료 함량 자체가 높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가격에 함량이 더 진하면 가성비가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맛이 강해 처음 드신다면 조금 어려운 맛이라고 느낄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선야타가 연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wax green 이 상대적으로 진한다는 것이죠.

국내와 다르게 브라질에서는 고형 원료 함량이라는 것을 측정하는데요, 선야타는 통상 20~21% 수준, 왁스그린은 최소 30% 수준입니다.

그 대신 썬야타는 최대 1년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원료 함량 대비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프로폴리스의 각종 유효 성분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밸런스가 좋고 초심자에게 좋은 제품은 선야타
• 진하고 함량이 높으면서 마니아들에게 좋은 제품 왁스그린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미지로 본다면 좌측 연갈색이 선야타, 우측 진한 갈색이 왁스그린입니다.

프로폴리스 복용법은 선야타는 하루에 10방울~30방울을 물이나 음료에 희석해 먹습니다.

왁스그린은 하루에 10방울~20방울을 동일한 음료에 희석해 먹습니다.

컵에 뿌릴 때에는 힘껏 눌러서 분사시켜 주면 됩니다.

입 안에 직접 떨어뜨리는 분들도 계신데 그렇게 드셔도 됩니다.

특히 입 안이나 편도염 부은 분들이 그렇게 필요한 부위에 떨어뜨리십니다.

다만 처음 드신다면 목이 타는 느낌에 놀라실 수 있어요.

왜냐하면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에는 아르테필린C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매운맛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

론 Green propolis 가 우수한 이유가 이 성분 때문이기에 사실 매운맛이 강할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맵기의 정도는 두 제품 비슷합니다.

구내염 편도염 입 안 염증 때문에 복용 시

• 최대 섭취량에 맞게 스포이드를 눌러 흡입해 줍니다.
• 물이나 음료에 스포이드 끝 부분을 눌러 힘껏 뿜어줍니다.
• 바로 삼키지 말고 아픈 부위에 잘 닿도록 하여 머금고 있습니다. (30초~1분)
• 가볍게 삼켜서 음용을 마칩니다.

최소 섭취량은 처음 먹을 경우 맛에 대한 적응이 어려울 수 있어서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 안이나 목이 염증으로 아플 경우에는 너무 미량만 먹을 경우 효과가 덜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부위에 직접 떨어뜨릴 경우에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떨어뜨리면 상당히 맵기 때문에 하루에 3~4번 통증이 심할 때 나누어 직접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편한 부위에 직접 잘 닿는 것이에요.

그냥 벌컥 삼키지 말고 머금고 있는 것이 중요하고 양을 늘려나가면서 가라앉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드시면 더 좋습니다.

네이버 스토어 리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면역력에도 좋지만 직접적인 만족도는 목 아플 때나 구내염 증상 있는 분들이 제일 좋습니다.

실제로 학교 선생님, 경비원, 오페라극단, 여의도 증권사 계신 분들이 대량으로 종종 구매해 가세요.

그 외 항산화 작용을 통해 꾸준히 드시면서 면역력 관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기호에 맞게 적당량을 꾸준히 음용하면 됩니다.

위 내용은 염증에 직접적으로 좋다는 것은 아니고 위와 같은 이유로 처음 드시는 분들께서 복용법을 물어볼 시 이렇게 드시라고 안내하고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정확한 명칭은 구강 항균입니다!)

잔여물 걱정 마세요

사실 프로폴리스 원액은 끈적이는 이물질이 남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프로폴리스 자체가 원괴라는 딱딱한 고체이고 여기에서 추출물을 뽑아내기 때문에 끈적이는 성분이 조금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는 밀랍 최대 수치를 관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깔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왁스그린은 조금 더 잔여물이 남습니다. 농도가 높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세척 시 따뜻한 물로 녹여서 씻거나 미림이나 청주, 남는 소주로 먼저 닦은 후 세척하면 좀 더 수월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비싼 컵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가장 좋은 방법은 드시자마자 물로 헹구는 것입니다.

잔여물이 굳기 전 바로 세척하면 좀 더 수월하게 컵 관리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잔여물은 수입 시점에 정밀 검사를 받기 때문에 걱정 마시고 드셔도 됩니다. 세척 상 조금 불편하다는 정도로만 봐주면 됩니다.

또한 액상 제품이 잔여물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앞에서 혓바늘 같은 입 안 염증이나 편도염 때문에 드신다면 구강 항균 작용이 있는 액상 제품이 최적의 선택입니다.

입에 닿지 않는 삼키는 캡슐은 구강 항균 기능성이 빠져 있거든요. 직접 닿는 것이 중요해요.

프로폴리스 맛

프로폴리스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처음 드시면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선야타는 개인에 따라서 그나마 순하다, 먹기 편하다는 평이 있는데 사실 썬야타 프로폴리스도 강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세요.

왁스그린은 쓴 맛이 조금 더 강합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함량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처음 드신다면 선야타, 드시는 것이 익숙해지시거나 기존에 다른 제품을 드셨다면 왁스그린을 선택해 보세요. 물론 브라질산이 처음이라면 sunyata를 먼저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거트나 우유, 따뜻한 차에 희석해 드셔도 됩니다.

참고로 부모님 선물해 드리거나 평소 관절 건강 챙기시는 분 계시면 모시잎차와 함께 드셔 보세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시잎 100g 에 칼슘이 800mg 이상 들어 있다고 합니다.

'차'로 우려내어 드시면 칼슘 섭취량이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칼슘이 많이 들었으니 모시잎차와  함께 드시면 여러모로 좋을 거 같습니다.

모시잎 효능과 칼슘함량

모시잎 관절 건강에 좋은 차 이유 - 인포찜

 

개인적으로 구매하실 때 드리는 사양 벌꿀에 희석해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단 맛이 쓴 맛을 많이 가려주거든요.

그래서 드시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구매해 가시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굳이 꿀이 아니더라도 달콤한 과일음료에 희석해 드시면 훨씬 드시기 좋습니다.

여담으로 사양벌꿀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양 벌꿀도 결국 벌꿀입니다.

물론 벌에게 설탕물을 먹인다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사양 벌꿀도 영양소가 풍부한 꿀이에요.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함께 보세요.

프로폴리스 원액 복용법 사양벌꿀

사양벌꿀이란? 뜻과 천연벌꿀 영양분 차이점

 

프로폴리스 섭취 시간

종종 섭취 시간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에 딱히 정함이 없습니다.

매운맛이 있어서 알싸한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공복에 드셔도 좋고, 조금 속이 쓰리다고 느낀다면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더 효과가 좋은 시간을 꼽으라고 한다면 식후에 활성화 산소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활성화 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나쁜 물질이죠.

보통 프로폴리스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페놀 화합물이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른한 점심 식사 이후 혹은 저녁 식사 이후 나누어 드시거나 한 번에 드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참고로 간혹 어떤 분들은 잠들기 직전 양치 하기 전에 드신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떨어뜨려 드시면 자면서 소독되는 느낌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입 안이나 목 관리 때문에 드신다면 필요할 때 틈틈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스프레이 제품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프로폴리스 판매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매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물론 개인 후기나 리뷰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판매자가 제품에 대해서 제일 잘 알아요.

리뷰는 스토어에 있는 리뷰를 보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800건 정도의 리뷰인데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2년 걸렸습니다.

착실하게 쌓아 올린 리뷰 (텍스트 리뷰 500원, 포토 리뷰 포인트 1000원 드립니다.) 한 번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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