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특징과 검사 기준 (wax green 왁스그린)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국내부터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참고로 해외 직구 상품은 국내 기관의 검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기타 식품으로 분류가 됩니다.

브라질산 그린프로폴리스 원액 혹은 기타 국가에서 생산된 그린프로폴리스 캡슐 알약의 경우 생산 국가와 무관하게 국내에서 정식 수입 및 제조하여 판매 할 시 플라보노이드라는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국내 기준으로 적용하여 판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보노이드 1일 섭취량 16~17mg 수준이 되면 항산화 기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그 이하라고 하더라도 입에 직접 닿는 경우 (삼키는 알약 제품 제외) 구강항균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본다면 굳이 그린프로폴리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린프로폴리스가 아니더라도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 프로폴리스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를 찾는 분들을 위해 브라질에서는 어떠한 기준을 적용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산 현지 제품 기준입니다.)

그린프로폴리스 특징

1. 아르테필린C

일반적인 프로폴리스와 그린프로폴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린프로폴리스에만 발견되는 아르테필린C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바카리스종의 수목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물질입니다.

아르테필린C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하는 물질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외 논문 등을 통해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네이버 등의 포털에서 검색해 보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2. 브라질 현지의 그린프로폴리스 품질 검사 기준

만약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에 관심이 있어서 제품을 선택한다면 국내 기준인 플라보노이드 함량 외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 제품을 평가하고 있을까요?

사실 산업 수준으로 본다면 당연히 우리나라가 브라질보다 발전한 것은 맞습니다만 적어도 프로폴리스라는 것에 대해서는 브라질이 세계적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업체를 보더라도 20년~30년 이상 프로폴리스만 생산한 전문 기업이 많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수출 전 다양한 항목에 대해 품질 검사를 하고 있는데 크게 볼 것은 3가지입니다.

 

• 아르테필린C
• 페놀화합물
• 플라보노이드

이 3가지 성분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와 다른 점은 아르테필린C와 페놀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프로폴리스에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프로폴리스 외 다른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에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린프로폴리스 본질만을 찾는다면 브라질산 현지 그린프로폴리스 원액 제품의 성분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브라질 현지 성적서 제품은 왁스그린 wax green이라는 제품입니다. 국내 수입 할 시점 검사 성적서로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9mg입니다. (1ml)

자세히 보시면 112%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플라보노이드 17mg는 최소 80%~120%까지 오차 범위를 허용하는 수치입니다.

단순 계산해 본다면 1ml씩 30일 동안 매일 19mg의 플라보노이드 섭취가 가능하고 만약 17mg 수준으로 섭취한다면 33~34일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는 숫자 계산에 따른 것이고 스포이드 특성상 정확히 섭취량을 계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같은 양을 섭취할 시 기능성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한 브라질에서 검사하는 유효성분과 함께 말이죠.

3. 그린프로폴리스 브랜드

개인에 따라서 프로폴리스라고 하여도 국산이 좋다고 할 수도 있고 호주산이 더 좋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린 프로폴리스를 선택한다면 정말로 세계적으로 수출을 많이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다는 것'은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에 수출을 할 정도의 제품이라면 품질을 믿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1년 전 세계 점유율 1위 2위 기업 모두 브라질 업체인 선야타와 왁스그린입니다. 사실상 경쟁업체입니다. 그 외 주요 업체로는 미국이나 캐나다, 인도 등의 국가 업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점유율만 본다면 선야타 3.7% 왁스그린 3.5%로 1~2위 치고는 엄청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대형 브랜드부터 중소형 브랜드, 영세 업체까지 진입한 시장이기에 전체 업체수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4. 그린프로폴리스 선택

1) 맛

선야타 프로폴리스 원액 스포이드 제품은 순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왁스그린은 진한 제품입니다. 사실 선야타가 순하다는 것은 프로폴리스 특유의 쓴 맛이 적다는 것인데 개인에 따라 처음 드신다면 충분히 강하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테필린C 함유로 인해 매운맛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야타는 1년 숙성을 거쳐 생산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함량 대비 음용이 수월한 제품입니다. 왁스그린은 원료 함량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선야타 보다는 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드신다면 선야타, 프로폴리스를 어느 정도 드시다가 그린프로폴리스 원액을 찾고 계시다면 왁스그린이 좋은 선택입니다.

2) 구강 항균만 원한다면 스프레이

스프레이는 입에 직접 뿌리는 프로폴리스입니다. (사진의 제일 왼쪽 회색 제품 / 왁스그린 스프레이) 스포이드 원액은 함량이 높기 때문에 물에 희석해 먹는 제품인데 스프레이는 함량이 낮은 대신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구강에 직접 뿌리면 됩니다.

다만 왁스그린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고함량을 지향하기 때문에 달콤한 꿀 맛이 나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린프로폴리스 특유의 매운 맛이 살짝 있으면서 함유된 꿀이 매운맛을 살짝 가려줍니다. 그리고 멘톨의 상쾌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원액과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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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그린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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